이 페스토를 먹는 시간이, 이 페스토를 활용해서 요리를 준비하고 그것을 음미하며 먹는 시간이 ‘나’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전환되기를 소망합니다. 그 계기를 제공드리고 싶습니다. 무언가에 쫓기며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 여유를 선물해드리고 싶어요. 그리고 여러분이 좀 더 행복하기를 바랍니다. 이 사회가 좀 더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. 남들이 말하는 행복이 아니라요, 내가 진실로 언제 행복한지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드리고 싶어요. 그래서 이 페스토를 먹는 시간만큼은 이 질문에 대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. 이렇다 할 답변이 당장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. 정말 괜찮아요. 그게 오히려 당연한거예요.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해도 좋아요. 근데 그 질문하는 순간들이 누적될수록 정답은 나오게 되리라 믿습니다.

여유를 느끼며 진짜 ‘나’를 찾는 시간